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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ny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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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기업 중 최초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문성영 님도 최근 주 1~2회 정도 재택근무를 한다. 그에게 재택근무와 거점오피스 출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거점오피스는 업무 몰입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것 같다”며 “프린터, 사무용품, 카페테리아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비대면 협업 필요 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집에 같이 있다 보면 가끔 회의 시간에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도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스피어에는 개인 PC를 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PC와 같은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iDesk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성영 님에게 스피어 신도림 이용 소감을 물었다. 그는 “들어오자마자 탁 트인 풍경에 놀랐고, 깔끔하고 업무 수행하기 좋은 환경들이 다 갖춰져 있어서 두 번 놀랐다”고 전했다. “재택보다 업무에 집중도 더 잘되는 것 같아서 계속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메인 오피스로 오가는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자격증 공부에 활용하고 있다. 스피어 신도림 덕분에 그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유통IMC팀에서 근무하는 이주현 님은 일주일에 한 번 스피어 일산으로 출근한다. 그의 취미는 자전거 타기이다. 집에서 스피어 일산까지 자전거로 30분, 지하철로 15분 정도 걸린다. 을지로 T타워로 출근할 때 지하철로 1시간 이상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 셈이다. 이주현 님은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집과 가까운 거리에 거점오피스가 생겨서 매우 좋다”며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퇴근길에 일산 호수 공원에 들러 자전거로 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님은 유통망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 진단/평가, 육성 프로그램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그의 업무 특성상 현장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일이 많다. 현장과 소통하며 기획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에 현장조직 스태프들과 자주 만난다. 일산 근처에 거주하는 현장 조직 스태프, 마케터와 거점오피스에서 만나 진행 중인 사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의견을 주고받는다”라며 “다양한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이 스피어의 장점”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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